안녕하세요!

세;학기 한서연입니다. ᵔᴥᵔ

몇 개월 전부터 포탈시스템을 들어갈 때마다

눈길을 끄는 사진들이 있었는데요!

우측 상단의 학사행정을 클릭하면

세룡이의 다양한 이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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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룡이의 이미지를 변신시켜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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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에서도 세룡이의 변신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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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저도 세룡이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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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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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룡이의 변신을 책임지는

전산정보팀의 강민혁 담당님을 모시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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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첫째, 우선 가장 주된 일은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일입니다! 

수정사항이 생기면 그때그때 반영을 하여 수정하고 있어요! 또, 미관상으로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이겠다’ 싶은 부분은 UX/UI 디자인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도출해내는 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둘째,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선 코딩이 필요한데, 이러한 개발까지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직원이기에 디자인이나 개발 외에도 일반 행정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실습실 관리, 소프트웨어(한글과컴퓨터, 어도비 등) 운영 보조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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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미지 작업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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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작업과정이 궁금합니다!

우선 작업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편입니다. 너무 적게 걸려서 놀라셨을까요? 하하🤭

기존에 세룡이라는 좋은 캐릭터가 구비되어 있기도하고, 세룡이에게 옷을 입히거나 동작을 바꾸는 일러스트 정도만 추가하면 되어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어도비 일러스트레션과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팔을 떼었다가 팔만 다시 그린다거나, 웃는 표정을 만들고 싶으면 눈만 바꿔 그리면서 수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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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지금까지 작업하신 작업물을 소개해주세요!

올해 여름부터 12월까지 총 5개 이미지를 작업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여름, 할로윈, 월드컵> 작업물을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저작권 문제로 인해 <가을, 청룡체전> 작업물은 업로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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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고 계신가요?

단순합니다 하하. 여름에는 여름처럼, 가을이면 가을답게, 월드컵 시즌에는 월드컵 느낌으로!!! 이런 식으로 바꾸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즌에 맞추어 이슈가 되는 일이나 계절, 학교행사에 초점을 맞추어 그리고 있어요!

전공이 시각디자인이도 하고, ‘이렇게 하면 재미있겠네~, 저렇게해도 괜찮겠네~’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그려보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오! 이거 좀 귀엽다!’는 생각이 들면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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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앞으로 어떤 이미지를 작업하실 예정이신가요? 

음.. 식상하긴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이미지를 작업 해보려고 합니다. ‘오! 이거 그리면 재미있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반영해서 그리고 있어서 현재 계획 중인 것을 이야기하기 어렵네요.. 궁금하시다면 포탈을 자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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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작업을 할 때 어려운 점이 있으신가요?

크게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재미있습니다!!ㅎㅎ 비록 업무이지만 잠깐 쉬어가는 타임인 것 같아요. 작업을 할 때에 오히려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라고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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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지금까지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여름> 이미지가 제일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여름 이미지가 제일 처음으로 포탈에 올라간 작업물 이었는데요. 주변 사람들 반응이 제일 좋고, 피드백도 많이 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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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물 자체도 가장 귀엽게 나온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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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그림이 바뀌는 주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한 이미지를 올렸을 때, 최소 2주 정도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2주 내외 정도로 유지하고, 시즌에 맞는 아이템이나 학교행사가 있으면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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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주로 세룡이를 그리시는데, 다른 인물을 넣을 생각도 있으신가요?

여러 의미가 담긴 세룡이로만 작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세룡이가 엄연히 학교 마스코트이지만, 학생들 중에는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작업을 하면서 세룡이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런 마스코트 하나가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룡이 자체가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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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제가 왜 세명대학교 교직원이 되었는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보면 학술정보원 전산정보팀은 개발자분들이 근무하는 곳이고, 저의 전공과도 완전히 다른 부서에요. 그럼에도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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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간의 대학 생활동안 학교로부터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어텐션’이라는 댄스 동아리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춤도 추고,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세명대학교에 많은 애착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학교에 계속 남아 제가 느낀 것들을 후배들한테도 알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변화시키고자 한 아이디어와

세룡이의 변신을 위해 힘 써주시는 강민혁 담당님 덕분에

세명대학교 포탈시스템이 더 재미있게 변화한 것 같습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직원 선생님들까지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역시 우리 세명대학교는

재미있는 경험으로 가득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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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룡이가 어떻게 변신할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저는 너무너무 궁금하답니다!!! ✺◟(•‿•)◞✺

여러분도 그러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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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모두

포탈시스템을 자주 들여다 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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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

재미난 소식과 함께 다음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