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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해자 위한 재난 문자 솔루션 제안... 창의성과 실효성 모두 호평받아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광고홍보학과 학생팀 ‘해삐해삐해삐’(강택우, 신민경, 이수호, 정은겸, 진인화 / 지도교수 문효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본선 대회는 지난 6월 27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KOSAC(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은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고 관련 학과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해 약 4개월 동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외 유수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과가 결정된다.
2025년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 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참가팀들은 일상 속 사회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접수했다.
세명대 ‘해삐해삐해삐’ 팀은 재난 문자 수신에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자를 위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용 확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재난 문자 서비스는 텍스트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문자 해독이 어려운 국민에게는 실효성이 낮다. 이에 학생팀은 캐릭터, 이미지, 음성 등을 활용한 재난 정보 전달 방식을 기획해 재난 정보 전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해결책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이 팀은 지난 6월 2일 대전·충청권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지역대회에는 총 385편의 기획서가 접수돼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51개 대학, 5,75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1,50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문효진 지도교수는 “우리 학과는 실무 중심의 수업 커리큘럼뿐 아니라 공모전 멘토링, 기획서 첨삭, 프레젠테이션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학과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실무 교육의 꾸준한 성과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천현숙 광고홍보학과 학과장은 “광고·미디어 산업은 기술 융합과 빠른 변화가 일상화된 분야인 만큼 산업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과 기획 능력을 겸비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2021년과 2022년에도 KOSAC 지역대회 최우수상과 전국대회 장려상·동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다양한 국내외 광고·홍보 관련 공모전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며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6월 25일 개최한‘어상천면 주민을 위한 농촌공간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단양군 읍면단위 주민학습동아리 양성’사업의 문을 열었다.
농촌공간계획 관계자와 어상천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어상천면 주민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설명회’는 어상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학습동아리 양성 사업 소개 및 농촌공간계획 정책의 이해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참여 주민들은 주민이 주도하는 어상천면의 발전계획에 대해 정보를 듣고 실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어상천면 주민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참여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이번 주민학습동아리를 통해 우리 어상천면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금상수 센터장은 “어상천면 주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여주셔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며, “주민 한 분 한 분께서 각자의 소중한 의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시범사업 시행까지 많은 참여를 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단양군 읍면단위 주민학습동아리 양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단양군이 지원하는 읍면단위 지역의 특성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단양군 어상천면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형서)가 6월 23일(월)부터 6월 25일(수)까지 2박 3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2025학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팀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점프업’ 참여자 및 고학년 희망학생 등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됐다.
캠프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업탐방 및 직무 체험 ▲DISC(행동유형 심리검사)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강점 탐색 ▲취업 성공 선배와의 멘토링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전략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산업·직무 분석 역량을 미리 갖춘 뒤 캠프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실제 기업 운영 방식과 직무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세명대 소방방재공학과 건설방재연구실(지도교수 이태규) 컨소시엄이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리튬이온배터리 소화장치 및 리튬금속 적용 소화약제 개발’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리튬기반 배터리 제조(소) 및 저장·취급 시설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신규 과제 중 하나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리튬이온배터리&리튬 금속 화재 대응 소화약제 및 시스템 개발 및 시험/평가 기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4년간 60억 규모의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세명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화재평가원, 한빛안전기술단, 쿠리타한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LDT가 참여한다.
이태규 지도교수는 소방청장상, 학술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이 있으며, 세명대 교내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2020년 임용 후 연구영역 최우수교원 3회, 위세광명상 2회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건설방재연구실 연구진은 약 50건 이상의 SCIE 저널 게재와 20건의 특허 등록/출원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국가산업안전의 주요 이슈인 리튬금속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사 메커니즘 기반의 소화시스템 개발과 복합 약제 조성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튬 화재 대응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 건설방재연구실은 재난안전·소방방재 분야에서 다수의 국책 과제 수행과 산업체 연계 연구를 지속해온 바 있으며, 이번 과제 수주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국가 소방안전 기술 개발의 중심 연구실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팀 중‘마실’팀의 주도로‘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지난 14일 단성어울림공간에서 개최하였다.
지역 주민의 문화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여름캔들홀더 만들기, 천연디퓨저 만들기, 벌레퇴치스프레이 만들기, 핫도그&팥빙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기념사진 포토존과 주민담소 공간을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70여 명의 참석자가 세대를 아울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단성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까이 살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페스티벌을 개최한 마실 팀의 유효순 대표는“농촌지역은 중심지에서 멀어질수록 고령화와 이동의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고민하고, 같은 마음의 주민들과 함께 마실 동아리를 결성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페스티벌의 취지가 주민들께 전해져 기쁘고,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로탐색에 실질적 도움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고교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상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상업고의 요청에 따라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12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6주간, 주 1회씩 운영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체력100’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직 장교 출신 전문가의 진로 특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직업 이해를 제공했다. 기존의 일 방향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실습과 개인 맞춤형 컨설팅 및 피드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진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형성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자신감 향상’과‘진로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항목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신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또래 간 동기부여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학교 측 또한 이러한 변화에 큰 만족을 표하며, 향후 정례화된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