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학과 구성원
디자인관에서 바라본 앞 운동장, 세명학사(여학생 기숙사) 휴일 새벽~.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738
- 2023-08-06
한주도 활기차게 !
새돋이경, 주변 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컷..
아침 해돋이와 저녁 노을의 붉은 빛에 대한 원인은 주로 대기 중의 입자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는 태양빛의 경로 길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레일리 산란(Rayleigh scattering)이라는 물리 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먼저, 낮에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를 이해해야 합니다. 태양의 햇빛 (또는 흰색 빛)이 지구의 대기에 들어오면 여러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색깔마다 고유한 파장이 있습니다. 파란색과 보라색 빛은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빨간색 빛은 가장 긴 파장을 가집니다.
태양빛이 지구의 대기 속의 분자와 작은 입자들을 만날 때 모든 방향으로 산란됩니다. 이러한 빛의 산란을 레일리 산란이라고 합니다. 짧은 파장 (파란색 및 보라색)이 더 긴 파장보다 더 많이 산란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은 보라색보다 파란색 빛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하늘이 주로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태양이 지평선에 가까워지면서 일출 또는 일몰이 되면, 그 빛은 직접 위에 있을 때보다 지구의 대기를 더 두꺼운 부분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더 긴 경로는 몇 가지 중요한 효과를 가져옵니다:
더 많은 산란: 더 긴 경로로 인해 파란색과 보라색 빛이 더 많이 산란되어 나가면서 더 긴 파장 (빨강, 주황 및 노랑)이 지배적이게 됩니다.
더 큰 입자의 존재: 대기의 하층에는 종종 상층보다 더 많은 에어로졸과 큰 입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더 큰 입자들은 짧은 파란색과 녹색 파장을 더 긴 빨간색 파장보다 비효율적으로 산란합니다. 이를 미에 산란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일출과 일몰 동안 빨강과 주황색이 더욱 두드러지게 됩니다.
대기 품질과 입자: 먼지, 대기오염 및 대기 중의 기타 입자로 인해 산란 효과가 증폭되어 일출 또는 일몰의 빨강과 주황색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출과 일몰 동안의 색깔의 플레이는 물리학이 작동하는 아름다운 예시입니다. 여러 산란 과정, 태양의 각도 및 대기 중의 입자들이 함께 작동하여 하늘을 활기찬 색조로 칠하게 됩니다.
주말 새벽 출근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풍경이 디자인관 앞에 매일 펼쳐집니다
8월 6일 새벽
신희경 학과장
- 담당부서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담당자 : 신희경
- 연락처 : 043-649-1647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