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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탄광의 여성 노동자를 기리다

  • 17기 주희
  • 조회 : 53
  • 등록일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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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됐다. 1936년 운영을 시작해 87년간 석탄 9400만 톤을 생산한 곳으로, 폐광 당시 근무 인원만 415명이었다. 

강원도 지역신문인 <강원일보>는 지난해 3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탄광 산업을 기록하는 기획보도를 준비했다. 

새로운 앵글을 찾는 과정에서 취재팀은 여성 탄광노동자인 ‘선탄부(選炭婦)’에 주목했다. 이들은 갓 캐낸 석탄을 상품성 있는 ‘정탄’과 가치가 없는 ‘폐석’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맡았다. 

지하 막장에선 주로 남성 광부들이 일했고, 이들 여성 광부는 ‘지상 막장’으로 불리는 선탄장에서 일했다. 선탄장에서 일하는 여성 광부들은 노동과 함께 가사와 육아도 책임졌다. 

강원일보 취재팀은 그들을 ‘광부 엄마’라고 불렀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5-05-02 2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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