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문화관에서 ‘계엄의 밤, 뉴스룸의 150분’을 주제로 저널리즘특강이 열렸습니다.

김필규 JTBC 보도국장은 "(12·3 비상계엄 특보를 진행하면서)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순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다"며 "(지난 2021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도들이 미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장면이 떠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국장은 또 '비상계엄 해제요구결의안' 의결을 두고 “민주주의는 느리고 지루한 제도지만, 절차를 지켜야 정당성이 확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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