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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기록하다
- 18.5기 한관우
- 조회 : 19
- 등록일 : 2025-10-17
허리케인 헬렌(Helene)은 지난해 9월 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다. 최고 시속 220km의 강풍과 폭풍해일이 템파 만(Tampa Bay)을 덮쳤다.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테네시(Tennessee), 버지니아(Virginia)에는 기록적 홍수와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최소 252명이 목숨을 잃었고, 피해액은 약 787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대서양 허리케인 중 역대 다섯 번째로 큰 경제적 피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