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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웃다가 울다가...단비언론상·가온상 시상식 (feat. 오디세우스)

  • 저* *
  • 조회 : 49
  • 등록일 : 2026-11-04
 

안녕하세요, 세저리 여러분!

 

어느덧 11월입니다. 🍂

 

분명 개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학기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는 제베리아의 명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후덜덜

모두 건강 잘 챙기길 바랍니다..!

 

9번째 단비회의 그리고 미뤄졌던 9월 단비언론상과 단비가온상 시상식 현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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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언제나 그렇듯 단비회의가 먼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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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각 부서에서는 다양한 취재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지역사회부, 환경부, 청년부, 팩크체크부 순으로

진행중인 기사에 대해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기사들이 준비중이었는데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세빈·장태린 기자의 학교 밖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교육 공동체를 취재한 〈나쁜 건 혐오지 자퇴가 아니야〉 기획이 뉴스통신진흥회 주최 제8회 탐사·취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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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면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https://konac.or.kr/?kboard_content_redirect=1898

 

두 기자님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런 기사 언제쯤 써볼 수 있을지,,,크흡 )

 

 

 

그리고 팩트체크부에서는 19.5기 첫 리드 팩첵 기사가 출고되었습니다~

승혜 기자의 <임용 전 범죄경력 있어도 경찰 될 수 있다?> 기사 만관부 부탁드립니다!

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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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판정 결과가 나왔을지는 원문을 확인해주세용)

 

 

또 한가지 특별한 보고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취재보도론 보고도 있었습니다!

첫 학기를 지나고 있는 19.5기의 기사 발제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재원 기자가 브리핑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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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멋지다!!!

 

질문타임~

 

역시 세저리의 멋진 기자분들, 날카롭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 와중에 준기 기자가 신입생에게 2개의 질문을 했다가

작작하라며 안쌤께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두 분의 묘한 관계성이 보이는데요? 과연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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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은 소중하니까요...안쌤의 병아리들 지키기...

 

.

.

.



자 이제 기다리던 시상식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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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단비언론상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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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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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옥이네의 지역 저널리즘을 조명한 <옥이네 사람들>기사 를 쓴 청년부 천경난 기자 입니다!

 

아쉽게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요,

대신 국장님께서 미리 전해온 수상소감을 낭독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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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난 기자님께서는 지난 5월에 발제한 기사를 9월 초에야 마무리했다며,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이 기사는 충북 옥천에서 꾸준히 지역을 위한 저널리즘을 실천해 온 월간 옥이네 기자들을 인터뷰하고, 매체를 분석한 기사라고 소개하시면서 취재에 응해준 월간 옥이네 기자들과 지도 교수님, 그리고 세저리 동료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졸업이 가까워졌는데 이 상의 의미를 새기면서 지내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아쉬움을 표해주셨지만, 끝내 기사를 완성한 끈기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간옥이네 기사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주시면 됩니다!!

 

[옥이네 사람들] ① 풀뿌리 월간지를 이끄는 기자들

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82


 

이번에는 수상자가 한 명이 더 있었는데요!

공동 수상자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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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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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의심스러운 간절해 보이는 한 분이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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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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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리즈 〈말벌이 온다〉 기사를 쓴 환경부 이준기 기자입니다!

 

도시에서 말벌이 확산하고 외래 말벌이 증가하는 실태를 데이터로 추적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문제와 국내 대응 체계의 한계를 짚어낸 기사였는데요. 무려 4개월 동안 이어진 취재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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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걸음으로 걸어오신 준기 기자에게 은쌤께서 상장을 수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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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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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 기자의 수상소감이 이어졌습니다.

 

“여러분, 영화 오디세우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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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웅성웅성👀)

 

 

시작부터 심상치 않네요..

 

긴 여정과 시련을 겪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오디세우스처럼, 기사를 마친 자신도 에너지가 모두 빠져나간 기분이었다는 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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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런 걸까요...?)

 

하지만 사람이 시련을 겪으면 성장을 하는 것처럼, 긴 취재를 마치고 나니 기사의 도입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전문가와 데이터가 필요한지, 몇 명의 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감각이 조금은 생겼다고 합니다.

 

이어 아낌없이 쓴소리를 해 주신 안수찬 교수님께 감사를 표했는데요.

준기 기자는 기사의 마지막 편이 출고된 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교수님께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돌아온 답장은?

"OK. 내일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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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닌가봅니다. 😂

이렇게 해야 좋은 기사가 나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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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벼르고 계신 듯한 안쌤입니다..

(이 복선은 이후 회수됩니다..!)

 

준기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예민해진 자신을 받아준 동기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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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19기 기자님들이시네요

 

 

오디세이로 시작했지만, 긴 시간 기사를 붙들고 씨름했던 기자의 고민과 성장이 느껴지는 수상소감이었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2026년 1학기 단비가온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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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언론상이 좋은 기사에 주어지는 상이라면, 단비가온상은 취재와 편집은 물론 단비뉴스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상인데요.

 

이것도 이번 수상자는 두 명이었습니다.

 

 

두구두구!!

 

 

 

최서정 기자와 김정현 기자!

 

 

먼저 서정 기자가 상을 받습니다.

 

안썜 : ”위 기자는 취재 보도와 편집 등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타의 모범이 되어

단비뉴스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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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정현 기자였는데요!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은쌤 ; "이하 내용 달라요!!"

 

안쌤 : "아 그래요???!!"

 

역시 기자는 사실을 끝까지 면밀하게 살펴야하나봅...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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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행된 수여식입니다

 

”위 기자는 단비뉴스 후원 팀장을 맡아 더 많은 시민들이 단비뉴스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 체제 개선을 주도하여 단비뉴스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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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기자는 후원팀장으로서 기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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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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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구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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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한 컷!

 

수상 소감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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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 “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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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부를 밝히고 누구보다 빠르게 퇴장한 서정 기자입니다.

역시 많은 말 할 필요 없이 기사로 보여주는 참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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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기자의 소감이 이어졌는데요,

“그 ,,, 후...원.. 팀장 할지..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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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먹이며 얼굴을 가리는 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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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현 기자를 애정을 담은 눈으로 바라보는 여진 기자입니다.

 


정현 기자는 팀원이 자신 혼자였던 시절을 지나 자연스럽게 팀장을 맡게 됐고, 후원 제도와 웹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단비뉴스의 지속성을 위해 애써왔다고 했는데요,

 어느새 ‘후원팀장’이 자신의 정체성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후원팀장을 하면서 후원자를 만난 경험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습니다.

한 독자분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카페에서 30분 동안 단비뉴스에 바라는 보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고 하네요.

 

정현 기자는 그 이야기를 수첩에 적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독자 곁에 서는 좋은 기자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정현 기자였습니다.

진심을 느낄 수 있던 수상 소감이었습니다.

 

그동안 후원팀장으로서 단비뉴스의 곳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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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난 뒤,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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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찬 교수님께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건네시며 오늘 수상소감이 재밌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정현 기자가 울먹울먹하니까 울컥하셨다면서 막 끌어안고 싶으셨다고...!

 

(안쌤의 애정담긴 허그,, 놓치지 마세요 정현 기자님!)


그리고 이어진,, 

 

"그러니까 아주 순간적이나마 자기를 오디세이라고,

순간적으로는 괜찮아, 그런 착각을 잠시라도 생각을..."



- 오디세이 발언 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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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영원히 고통받는 준기오디세우스 짤)

 

아까 표정은 준기 기자를 놀리시려던 복선이었나봅니다


.

.

.


다시 덕담으로 돌아가면,

안수찬 교수님께서는 단비언론상은 좋은 기사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단비가온상은 당장의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을 가꾸는 경험을 인정하는 상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인생은 시험 합격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교수님은 인생을 구성하는 것은 퍼포먼스와 프로덕트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기사를 쓰고, 누군가와 함께 일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죠

그 과정에는 성공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실패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건 태도예요. 태도는 바꿀 수 있고 변화하더라고요."

그렇게 쌓인 경험이 결국 삶의 태도를 바꾸고, 인생의 방향과 품질을 결정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기사를 완성하는 일도, 동료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것도 모두 소중한 경험이라는 뜻이겠죠.

가급적이면 모든 세저리민이 졸업 전에 두 상을 받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꼭 그래보기를 기대합니다!!!

(저도...제발,,, 발제부터...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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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쌤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회의가 재미있었어요.

여러 사람들이 치고받고 할 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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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진행된 AFP 팩트체크 워크숍에서 세저리인들이 보여준 열정과 적극적인 질문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AFP 기자분들이 세저리민의 에너지에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역시 세저리민의 열정은 누구도 못 따라가나봅니다!


 

이렇게 9번째 단비회의이자 11월 단비 언론상, 단비가온상 시상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그리고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취재하고, 쓰고, 고치고 있을 세저리인들 모두에게도 박수를!!

 

남은 하반기도 열정적으로 달려가봅시다!!

역시 기자는 좋은 기사로 답하는 거겠죠!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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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비회의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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