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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명대 광고홍보학과,‘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 금상 수상
- 홍보센터
- 조회:9
- 등록일:2025-06-30

- 비문해자 위한 재난 문자 솔루션 제안... 창의성과 실효성 모두 호평받아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광고홍보학과 학생팀 ‘해삐해삐해삐’(강택우, 신민경, 이수호, 정은겸, 진인화 / 지도교수 문효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 본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본선 대회는 지난 6월 27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KOSAC(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은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광고 관련 학과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해 약 4개월 동안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외 유수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과가 결정된다.
2025년 대회의 주제는 ‘스마트 기술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로, 참가팀들은 일상 속 사회 문제를 스마트 기술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접수했다.
세명대 ‘해삐해삐해삐’ 팀은 재난 문자 수신에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자를 위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용 확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재난 문자 서비스는 텍스트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문자 해독이 어려운 국민에게는 실효성이 낮다. 이에 학생팀은 캐릭터, 이미지, 음성 등을 활용한 재난 정보 전달 방식을 기획해 재난 정보 전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해결책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이 팀은 지난 6월 2일 대전·충청권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전국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지역대회에는 총 385편의 기획서가 접수돼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51개 대학, 5,752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1,50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문효진 지도교수는 “우리 학과는 실무 중심의 수업 커리큘럼뿐 아니라 공모전 멘토링, 기획서 첨삭, 프레젠테이션 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학과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실무 교육의 꾸준한 성과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천현숙 광고홍보학과 학과장은 “광고·미디어 산업은 기술 융합과 빠른 변화가 일상화된 분야인 만큼 산업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과 기획 능력을 겸비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2021년과 2022년에도 KOSAC 지역대회 최우수상과 전국대회 장려상·동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다양한 국내외 광고·홍보 관련 공모전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며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담당부서 : 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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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26